시간의 흐름을 사진 한 장에 담는 방법, Day to Night

원래 사진은 흐르는 시간 속에서 찰나의 한순간의 이미지가 담긴 것입니다. 저 역시 사진 취미가 트이면서 그 명제 자체에 대해 의심을 품어보지 못했고 당연히 진리라고 생각해 왔습니다. 하지만 소개할 사진과 같이 밤과 낮의 풍경을 사진 한 장에 모두 같이 담는다면 그 사진은 서로 다른 시간의 영역을 같이 담은 사진이 될 것 같습니다. 왼편은 밤의 풍경을 담았고 오른 편은 비록 흐리지만 낮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. 당연히 제 아이디어는 아니고 Stephen Wilkes라는 외국 작가의 Day To Night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작품을 보고 한번 흉내 내어 본 것입니다. 자세한 내용보기